아이마켓코리아, 중국 국풍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추진…통합구매 사업.....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대표(가운데)가 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제공=아이마켓코리아산업자재 유통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김학재)가 중국 시장 내 통합구매 사업 확대를 위한 현지 협력에 나선다.아이마켓코리아는 국풍투자홀딩스유한회사(이하 국풍그룹) 및 연태황발해신구관리위원회와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 추진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중국 현지에서 통합구매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할 합작법인(JV) 설립과 운영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조건은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국풍그룹은 중국 산둥성 연태시 정부 산하의 국영 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총 자산 규모는 약 106조원 수준이다. 지난 2009년 2월에 설립된 이후 완화화학그룹, 빙륜중공업, 동방전자 등 8개 중국 상장기업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 항공우주, 해양 등 총 38개 펀드 설립에 참여하고 있다. 연태황발해신구관리위원회는 중국 산둥성 연태시 황발해신구의 산업 육성, 기업 유치 및 투자 지원 등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이다. 현재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80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6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포스코, LG 등 국내 기업 약 650곳도 사업을 운영 중이다.합작법인(JV)는 국풍그룹이 투자한 상장기업과 연태황발해신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마켓코리아의 통합구매 서비스인 ‘TOS(Total Outsourcing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TOS는 기업의 구매 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로 구매 프로세스 효율화, 공급사 관리, 품목 표준화 등을 통해 고객사의 구매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아이마켓코리아의 핵심 사업 모델이다.아이마켓코리아는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연태시 내 캡티브(Captive)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무역, 물류 등 통합구매와 연계 가능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 기존 중국법인인 아이마켓포커스 및 아이마켓서안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학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국 시장의 통합구매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현지 기업들의 구매 경쟁력 향상과 통합구매를 넘어 무역,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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