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뗀 한화운용 우주 ETF…‘PLUS 우주항공’으로 새 단장
PLUS 우주항공&UAM에서 변경국내 스페이스X 공급망에 집중 투자한화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이 ‘PLUS 우주항공&UAM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PLUS 우주항공’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PLUS 우주항공은 국내 우주 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TF로, 이번 상품명 변경은 투자 대상 명확화 및 직관성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우주항공의 이달 26일 기준 수익률은 최근 1개월 2.3%, 3개월 11.3%, 6개월 130.8%, 최근 1년 138.7%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401.0%로 집계됐다.한화자산운용은 최근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우주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paceX의 기업공개(IPO) 추진 기대감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 밸류에이션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경쟁사보다는 스페이스X 공급망에 포함된 국내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설명이다.이달 초 진행된 ETF 리밸런싱에서는 한화와 대한항공이 편출됐고, 스페이스X에 니켈 합금을 공급하는 스피어와 위성 지상국 플랫폼 기업 컨텍이 새로 편입됐다.이 외에도 스페이스X에 첨단 금속 소재를 공급하는 에이치브이엠, 발사체 구조물과 항공우주 원소재를 공급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전문기업 세트렉아이,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사 인텔리안테크 등이 주요 편입 종목으로 담겨 있다.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스페이스X 공급망에 포함되거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 중인 국내 우주기업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있다”며 “발사체와 위성 수요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우주 밸류체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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