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中에 62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공시pick]
◆…그래픽=서윤영미래산업이 약 62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중국 YILING TRADING이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계약 금액은 62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8억원의 12.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다. 대금은 선적 전 70%, 최종 승인 이후 30%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총 계약 규모는 405만달러로, 발주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이번 수주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분야에서 중국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대중국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내 반도체 자립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장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래산업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을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계약 금액과 납품 일정은 거래처와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거래처와 협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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