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761km ‘달리기 선수’ ‘야반도주 in 부산’ 함께 달려...
GS글로벌 올 하반기 출시 예정 BYD 전기 코치버스 ‘e코치12’ 30일 현장 전시·체험 부스 운영올 하반기 선보이는 대형 전기 코치버스 ‘e코치12’의 모습. GS글로벌 제공GS글로벌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12m급 대형 전기 코치버스 ‘e코치12’를 오는 30일 ‘2026 야반도주 in 부산’ 현장에서 공개한다. 지역 대표 행사에서 신차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모빌리티의 실용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e코치12의 핵심 경쟁력은 BYD의 차세대 ‘CTC(셀투섀시)’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의 배터리를 별도의 팩으로 만든 뒤 차량에 얹는 방식이 아닌 배터리 셀을 차량 프레임과 일체화한 혁신 기술이다. 배터리 팩을 감싸는 복잡한 하우징과 불필요한 부품들을 제거해 차량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차체가 가벼워진 덕분에 에너지 소비 효율이 극대화됐다. 확보된 공간에는 더 많은 배터리 셀을 탑재해 주행거리를 늘렸다. 이 시스템 자체가 차체의 물리적 강도를 보강하는 하중 지지 구조물 역할을 수행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61km를 주행하는 이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차량 하부에 대용량 수하물을 적재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해 대형 전기버스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공간 활용성을 해결한 점도 눈에 띈다. 시외, 고속, 통근, 관광 등 다양한 운송 현장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BYD 버스의 공식 수입사인 GS글로벌은 이번 신차 공개를 기점으로 국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판매망 확충과 정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2026 야반도주 in 부산’은 약 40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대규모 야간 스포츠 축제다. GS글로벌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GS글로벌은 대회 당일 행사장에 e코치12를 전시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모빌리티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선 전기버스에 탑승해 편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한다.GS글로벌 관계자는 “부산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일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 친환경 전기버스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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