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개발·우미가 시공’…9만평 챔피언스시티, 9월 첫 삽
챔피언스시티 투시도.[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신영이 개발을 주도하고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는 광주광역시 최대 복합개발사업 ‘올 뉴 챔피언스시티’가 본격 추진된다.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28일 PFV 주주사인 신영과 우미건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우미건설을 챔피언스시티 1차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행 주체는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다. 신영은 디벨로퍼로 사업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고, 우미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한다. 우미건설은 단순 도급 시공사가 아니라 PFV 주주로도 참여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다.챔피언스시티는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부지 규모는 약 9만평이다. 이곳에는 주거시설 4315세대와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업무시설, 문화·상업시설, 역사공원 등이 들어선다.전방·일신방직 부지 모습.우미건설이 시공하는 1차 사업은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세대 규모다. 이 중 2534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다. 착공 목표는 오는 9월이며, 분양은 하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핵심 앵커시설인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의 약 1.5배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 광주 최초 실내 식물원과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계획됐다.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과 PF시장 위축 등 보수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이행 역량과 사업 구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광주 출신 대표 건설사이자 프로젝트 주주사인 우미건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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