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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빙족 잡아라”…유통가는 1인 컵빙수 전쟁 중

더본코리아매경이코노미2026.06.20 00:00

여름철 디저트 시장에서 혼자 즐기는 1인용 ‘컵빙수’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컵 형태 빙수가 ‘혼빙(혼자 빙수 즐기기)’ 트렌드와 맞물려 유통가의 신메뉴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여름철 디저트 시장에서 혼자 즐기는 1인용 ‘컵빙수’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더본코리아 제공)설빙은 진짜 우유얼음을 사용한 1인 디저트 컵빙수 ‘컵설빙’ 3종과 보랏빛 식재료 ‘우베’를 활용한 ‘우베베리치즈설빙’ 및 우베 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컵설빙 3종은 ▲팥인절미컵설빙 ▲애플망고컵설빙 ▲오레오초코컵설빙으로, 그동안 매장에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메뉴를 1인 컵빙수로 재해석했다. 빙수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우유얼음을 사용해 녹을수록 더 부드러워지는 맛을 단계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토핑을 풍성하게 담으면서도 먹기 편하도록 전용 컵을 자체 개발했다. 컵설빙 3종은 포장 전용으로만 운영된다.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도 컵빙수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4월 출시한 ‘통단팥컵빙’에 이어 ▲망고 컵빙수 ▲블루베리 컵빙수 ▲초코 컵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망고·블루베리 컵빙수는 토핑에 나타드코코, 치즈큐브, 연유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고, 초코 컵빙수는 초코 우유 베이스에 초코크런치, 브라우니, 초코볼 등을 더해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판매된다.이디야커피도 컵빙수 3종을 선보였다. ‘컵 두초빙’은 상반기 인기를 얻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컵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로 초코쉘과 카다이프, 크림을 조합했다. ‘컵 망코빙’은 망고와 코코넛 밀크에 그래놀라를 더했다. ‘컵 팥절빙’은 팥과 미니 인절미를 담은 클래식 컵빙수다.업계는 1인 가구 증가와 SNS 인증 문화 확산에 따라 휴대성과 비주얼을 갖춘 컵빙수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 다양한 플레이버의 컵빙수 신메뉴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메뉴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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