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비용 부담 증폭‥뉴욕증시 혼조세

[뉴스투데이]◀ 앵커 ▶신영증권 연결합니다.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안예은/신영증권 ▶신영증권입니다.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지수는 0.1%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1%와 0.4%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는데요.장 초반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의 비용 부담 증폭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습니다.국제유가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했는데요.호르무즈 해협 선박 피격 소식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2% 오른 배럴당 71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종목별로 살펴보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15.7% 급등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6.1% 내렸고,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도 각각 3.4%와 3.1% 내렸습니다.또 '엔비디아'도 1.6% 하락했습니다.AI 확산의 수혜가 일부 종목에만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뉴욕증시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기타 종목군의 주가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한국증시에서도 '반도체'와 '반도체 이외 종목군'의 주가는 전혀 다른 궤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특정 종목으로의 과도한 쏠림은 증시의 조정 직전에 나타나곤 했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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