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순신의 위대한 경영' 출간…충무공 리더십....

창업 36년 경영 경험과 이순신 정신 접목…'유비무환·경청 리더십' 제시"이순신은 최고의 경영자"…R&D·자립 정신 기업 경영에 적용이순신학 1호 박사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네 번째 역사 경영 에세이 '이순신의 위대한 경영'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태진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세균·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윤제균 영화감독은 영상 축사를 전했다.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콜마그룹 제공이번 책은 창업 36년 만에 한국콜마를 대기업집단으로 성장시킨 윤 회장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체득한 '이순신 경영'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충무공의 업적을 경영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유비무환 정신'과 '경청의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장졸부터 어부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자력으로 전함과 군수물자를 마련한 자립 정신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1990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사업 모델을 도입한 윤 회장은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국콜마를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판옥선을 개조해 거북선을 만든 이순신 장군의 혁신 사례를 기업의 연구개발 철학에 접목하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윤 회장은 이순신 정신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2017년 비영리법인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순신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수료생은 1000명을 넘어섰다. 2024년에는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이순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학술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윤 회장은 "기업을 일구며 이순신을 연구한 끝에 내린 결론은 충무공이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경영자라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이순신의 경영 정신을 실천하는 '작은 영웅'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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