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대동 회장 등 임원진, 자사주 15.3억 장내 매입
원유현 부회장 등 본사·계열사 경영진 7명 참여AI 농업 플랫폼 전환 추진…책임경영 의지 강조대동 대구 본사 전경. 사진 제공=대동김준식 대동(000490) 회장을 비롯한 대동 그룹·계열사 경영진이 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대동은 19일 그룹 및 계열사 주요 임원 7명이 대동 주식 19만 501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약 15억 3287만원이다.이번 매입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원유현 부회장, 권기재·조성우·나영중 부사장 등 대동 본사 주요 경영진과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대표, 유용규 대동모빌리티 부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대동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대동은 현재 ‘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 커넥티드 서비스, 정밀농업, 스마트파밍 등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를 시작하는 등 AI 농업 분야 사업 확대하고 있다.김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보여주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AI 로보틱스 전환을 통해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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