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천스닥' 시대, ETF 라인업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다양한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가도록 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인 'TIGER ETF'는 코스닥 관련 ETF 5종(인버스 제외)을 운용하며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TIGER 코스닥150,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TIGER 코스닥글로벌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 전망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대표 지수형 상품인 'TIGER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로봇 등 코스닥 핵심 성장 산업을 폭넓게 편입해 시장 전반의 성장성을 반영한다. 개별 종목 투자에 따른 변동성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코스닥 대표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성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들어 ETF 순자산 1조원 클럽에 들어섰고, 이달 13일 기준 2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총보수는 연 0.19%다.이와 함께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와 TIGER 코스닥150IT는 테마 ETF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만 100% 구성돼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두 상품은 각각 바이오와 정보기술(IT) 업종에서 코스닥 시장 내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정책·수급·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릴 경우 높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코스닥지수는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 배경으로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을 꼽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중심 시장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 역시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모험자본 투입 확대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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