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를 위하여'…지식재산과 주류기업의 짜릿한 콜라보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캠페인선양 등 지역 7개 주류기업과 진행…다양한 정보 제공지식재산처 제공대한민국의 '지식재산'이 소주병을 타고 전국팔도를 누빈다. 지식재산처 대변인실이 지역민에게 지식재산 정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야심찬 기획을 선보였다. 기술 패권 시대 속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산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보다. 지식재산처는 5월 발명의 달과 제61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지역별 대표 주류기업 7개사와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류기업 7개사는 △㈜선양소주(대전·세종·충남) △㈜충북소주(충북) △대선주조㈜(부산) △㈜금복주(대구·경북) △보해양조㈜(광주·전남) △㈜무학(울산·경남) △㈜한라산(제주도) 등이다. 5월부터 식당과 마트에서 유통되는 소주병 라벨에선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라는 슬로건을 만날 수 있다. 정대순 지식재산처 대변인은 "지역 고유의 자산인 지식재산을 보호·육성함으로써,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주병 라벨에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의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됐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종합상담, 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행,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상담, 유관기관 사업연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정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지식재산처와 지역 기업이 상생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지식재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기업 홍보와 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선양소주는 1973년 창립한 충청권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계족산 황톳길, 지역사랑장학금, 뻔뻔한클래식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1957년 창립한 충북 대표 주류 기업으로, 지역민 우선 고용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가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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