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공주대와 친환경 車부품 공동개발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유병선 대표(왼쪽부터)와 국립공주대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이 4월1일 충남 공주시 국립공주대에서 열린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M벡셀이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차 부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SM벡셀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와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부총장) 등 양 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제조업 혁신과 동반성장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측은 친환경 자동차용 워터펌프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정보 상호 교류,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SM벡셀은 2025년 5월 순천향대학교와도 합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를 맺었다.SM벡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형 자동차 핵심 부품인 워터펌프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전동식 워터펌프는 전기차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냉각 기능을 담당해 운행 효율성과 안전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공주대와 협력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한 워터펌프를 선보일 계획이다.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는 "중국산 저가품 공세에도 차별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미래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사업영역도 확대하겠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꾸준한 교류로 지역 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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