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토크, 탄소포집·메탄올 전환 통합 실증 성공
310억 규모 국책과제 완료… CO₂ 활용 '저탄소 메탄올' 생산 검증화면제공=에너토크 제공산업용 기계 구동장치 전문기업 ㈜에너토크(대표 이충열)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수행한 '시멘트산업 배출 CO₂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정부와 민간 자금 등 모두 3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에너토크를 포함한 6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했습니다. 실증은 충북 단양군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에서 진행됐습니다.연구진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시멘트 킬른 배기가스에서 순도 99.5%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하루 20톤 이상의 CO₂를 안정적으로 회수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메탄올로 전환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현장 규모에서 검증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메탄올의 국산화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에너토크 측은 탄소포집과 메탄올 전환 기술이 국내 시멘트 산업 전반에 확대 적용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관련 플랜트의 해외 수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에너토크 관계자는 "탄소 포집 플랜트는 기체와 유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라며 "이번 실증 성과가 앞으로 관련 사업 확대와 수익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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