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노하우 공유…블루포인트, 벤처스튜디오 세미나...
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대상축적한 사례·노하우 공유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 28일 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OI)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인사이트 공유 세미나 ‘벤처스튜디오 인사이트: 스타트업 커넥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OI)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인사이트 공유 세미나 ‘벤처스튜디오 인사이트: 스타트업 커넥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블루포인트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벤처스튜디오 인사이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축적한 OI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업 실무자들이 고민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기획됐다.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피맥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KB금융그룹, KT, 삼성SDS, 한화손해보험, 삼천리, 셀트리온, 동성케미컬 등 20여 개 기업의 OI 및 신사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블루포인트는 한솔홀딩스, GS에너지, GS리테일, HD현대일렉트릭, 인바디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O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0여 개 사의 스타트업 풀을 구축해왔다.이날 프로그램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성호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이 맡아 기업 내부에서 OI를 설계할 때 필요한 정책·조직·문화 세팅 방법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은 함슬범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이 진행했다. 함 수석심사역은 스타트업 선발 기준을 문제 적합성, 협업 적합성, 수행 적합성 세 축으로 제시하고 투자 라운드가 높거나 외형이 화려한 팀이 반드시 협업에 적합한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은 김민선 블루포인트 팀장의 진행으로 GS리테일 CVC팀 이중현 매니저와 복사 냉각 소재 스타트업 포엘 이종헌 대표가 참여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질적 사례를 논의하는 패널 토크로 진행됐다.이날 토크에서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기업의 ‘전략적 명확성’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기업이 스타트업에 포괄적인 과제를 던지기보다, 내부적으로 필요한 니즈를 구체화하여 협업 범위를 좁히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최우선 과제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스타트업이 지닌 잠재력을 신뢰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점에서 지켜보는 기업의 태도가 유의미한 협업의 출발점이라는 제언이 이어졌다. 양측 패널은 단기 성과를 넘어 동반 성장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인성 블루포인트 그룹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OI 담당자는 신사업·투자·커넥션을 전방위로 다루는 벤처 스튜디오 빌더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단순 일대일 매칭을 넘어 기업 간 연합 형태의 OI 구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블루포인트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기업 자산 기반 사업화 및 OI 연계 펀드 관련 프로그램을 하반기 중 구체화해 공개할 예정이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