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보강토옹벽 설계기준 개정' 세미나 부산·광주로 확.....
마이다스아이티가 15일 부산, 19일 광주에서 '보강토옹벽 설계기준 개정 해설 및 설계 실무 적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마이다스아이티)지난해 말 보강토옹벽 국가설계기준이 개정되면서 그동안 명확한 근거가 없던 항목들이 새 기준으로 정비되고, 수압 검토가 의무화되는 등 설계자가 챙겨야 할 사항이 늘었다. 건설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이다스아이티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한 현장 대응을 돕기 위해 영·호남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마련할 예저이다. 마이다스아이티 남부지사 주최로 6월 15일 부산, 19일 광주에서 차례로 열린다.기준 강화의 배경에는 높아진 보강토옹벽 안전 요구가 있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반의 안전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국가설계기준 개정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고, 이에 맞춰 'KDS 11 80 10: 2025'가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설계되는 모든 보강토옹벽이 한층 강화된 기준을 따르게 됐다.세미나 1부에서는 김경모 공학박사(서강이엔씨 부사장)가 무대에 올라 개정 기준 내용을 직접 해설한다. 사다리꼴, 양단, 다단식 등 현장에서 자주 쓰이면서도 종전 기준에 근거가 부족했던 시공 형태의 신설 규정을 비롯해, 평상시·지진시로 나뉜 보강재별 안전율 체계, 구조물 접속부·우각부 뒤채움재료 품질 기준, 그리고 새로 의무화된 수압 검토까지 핵심 변경 사항을 짚는다.2부는 이승민 마이다스아이티 남부 사업 총괄이 개정 기준을 반영한 지반 해석 소프트웨어 'MIDAS SOILWORKS'의 업데이트 기능을 시연한다. 국내 설계기준이 탑재돼 기준만 선택하면 안전율과 안정성 검토는 물론 의무화된 수압 검토까지 수계산 없이 자동으로 처리돼,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23일 LH, 도화엔지니어링 등 주요 발주처·엔지니어링사 지반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마이다스아이티 판교 본사 세미나의 후속 행사다. 개정 기준이 전국 보강토옹벽 설계에 두루 적용되는 만큼, 마이다스아이티는 더 많은 엔지니어가 바뀐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이승민 마이다스아이티 남부 사업총괄은 "이번 개정으로 현장 실무에는 수압 검토 등 새로 확인해야 할 항목이 늘었다"며 "바뀐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에 곧바로 반영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수도권에 이어 부산·광주에서도 지역 엔지니어들의 실무 적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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