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 '플럭스' 확대…정수기·냉동고로 1~2인 가구 공...
PB 가전 매출 30% 증가…소형·슬림 가전 라인업 강화구독·클리닝·A/S 연계…"가전 판매 넘어 서비스 확대"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1~2인 가구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 가전 판매를 넘어 구독·케어 서비스까지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롯데하이마트는 'PLUX 120L 초슬림 틈새 냉동고'와 'PLUX 냉온정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플럭스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4월 선보인 PB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소형 주거 공간에 적합한 가전과 합리적인 가격,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실제 플럭스 브랜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5월 롯데하이마트의 PB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이번에 출시한 초슬림 냉동고는 가로폭 356㎜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냉동·냉장 전환 기능과 최대 5년 연장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함께 선보이는 냉온정 정수기는 구독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6개월 구독 기간에 정기 필터 교체와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3년 연장보증 혜택도 지원한다.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가전 판매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구독과 케어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하이마트 구독'을 통해 33개 브랜드, 29개 품목, 1200여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플럭스 브랜드에도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에어컨·세탁기·밥솥 등 주요 품목으로 확대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올해 플럭스 신제품 약 60종을 추가로 선보이고 구독·클리닝·연장보증 등 서비스 영역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1~2인 가구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플럭스를 롯데하이마트의 핵심 전략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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