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WON 200’ 1년 수익률 186%…코스피200 ETF ...
코스피 중대형주에 투자 지난달 순자산 1000억 돌파우리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의 WON 200 ETF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WON 200 ETF의 1년 수익률은 지난달 말 기준 186.86%로, 같은 코스피200 추종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각각 66.36%, 119.79%로 1위를 기록했다.해당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코스피 중대형주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있으며,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 최근 방산주로 주목받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포함돼 있다.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이 ETF 수익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자금도 빠르게 유입됐다. 2월 말 기준 순자산(AUM)은 1064억 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매달 마지막 영업일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구조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 수요를 끌어들였단 분석이다.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KOSPI2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1호’의 1년 수익률(2월 말 기준)은 187.1%로 동일한 유형의 A클래스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66.6%, 120%로 1위를 차지했다.해당 펀드는 우리자산운용만의 특화된 ‘인덱스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부분 복제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차익거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이번 WON 200 ETF 성과는 한국 자본시장의 핵심 성장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추적오차를 관리하면서 종목별 비중에 차별화를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덱스 펀드에서도 차별화된 운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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