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 줄줄이 상승 마감(종합)
국제 유가 (PG)[김민아 제작] 일러스트(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렬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13일 국내 정유주가 줄줄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흥구석유는 전장 대비 4.60% 올라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2만1천2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일부 축소됐다. 한국석유도 5.25% 올랐고, 한국ANKOR유전(3.06%), 중앙에너비스(3.94%) 등도 상승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이란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결렬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시간 이날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가 시작된다. 5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7.37% 급등한 배럴당 103.6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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