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막바지 흥행…매장 방문객 최대 2배 늘어

‘국민 성원 보답’ 행사, 7월 7일 종료삼성스토어 방문 전년 대비 75% 늘어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등 인기삼성전자 고객들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기간에 삼성스토어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상담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가 대규모로 전개 중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이 종료를 9일 앞두고 막바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가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모양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삼성전자의 감사 페스티벌이 내달 5일 종료된다. 행사 기한이 다가오면서 전국 400여 개 삼성스토어를 비롯해 하이마트, 이마트, 백화점 등 전국 1000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에는 막바지 혜택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행사 개막 이후 전국 삼성스토어의 평균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일부 거점 매장의 경우 내방객이 최대 2배 수준까지 급증했다.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의 방문자 수 역시 평시 대비 2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흥행은 체감 혜택 폭을 크게 넓힌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 상당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 혜택을 더해 총 30%의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대기업의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환류되는 상생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가전 구독 서비스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행사 기간 여러 가전을 동시에 장만하는 고객들은 ‘AI 구독클럽’을 대거 선택했다. 삼성전자가 구독 가입 고객에게 제품군에 따라 최대 6~12개월분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한다. 구독 방식을 택한 고객 규모는 행사 이전 대비 3배나 뛰어올랐다.종료까지 9일을 앞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스마트폰과 세탁기, 냉장고, TV, 에어컨 등 필수가전 라인업이다.특히 혼수 및 신혼 필수 가전으로 부상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에 관심이 쏠렸다. 해당 제품을 구독 형태로 구매할 경우 2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더불어 12개월간의 구독료 지원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삼성스토어 매장에서 혼수 가전을 패키지로 맞춘 예비 신랑 최모 씨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상보다 지출이 커져 부담이 많았는데, 가전을 장만하고 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가계 부담을 덜고 큰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고 전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삼성전자의 AI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보다 많은 국민이 체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원활한 제품 공급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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