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더 오른다“ 현대지에프홀딩스 30% 상승여력 전망 [줍줍리포...

SK證 목표가 20만 원 상향“현대백화점 지분가치 반영”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 현대백화점백화점 사업이 호조를 띄면서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인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상승 여력을 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현대백화점 주가도 연일 뛰어오르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시점도 도래했다는 분석이다.SK증권은 26일 보고서를 내고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목표 주가를 종전 1만 8000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주가 상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시점”이라고 밝혔다.실제로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따른 내수 회복 효과를 누리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 기준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81%) 오른 20만 1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밀려오는 가운데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관측됐다.증권가에서는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백화점에 대한 지분을 꾸준하게 확대해온 대목에 주목했다. 현대백화점 지분율은 지난해 32.2%에서 현재 37.2%까지 확대된 상태다. 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지분 확대와 주가 상승으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순자산가치(NAV)는 1조 6000억 원에서 2조 5000억 원으로 56% 증가했지만 주가는 같은 기간 7.9% 상승에 머물렀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현대지에프홀딩스가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도 플러스 요인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42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8월 이후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총 규모는 7.4%로 우호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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