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미·이란 전쟁 장기화…‘HALO’ 테마 주목해야”
대규모 실물 자산 보유·기술장벽 높은 회사‘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 제안[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상승하는 상황에서 ‘HALO(Heavy Assets, Low Obsolescence)’ 테마를 주목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날 ‘HANARO ETF 먼슬리 리포트’를 발간하고, HALO를 강조했다.HALO는 대규모 실물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기술적 변화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 유틸리티, 파이프라인, 철도 등이 대표적이다.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리포트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지정학적 갈등에 의한 안보 자산 가치 상승으로 HALO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이 중에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송배전망과 전력 기기 등 AI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다고 꼽았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한국형 HALO 테마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를 제안했다.해당 ETF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 설비와 원자력, 건설기계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을 담고 있다.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AI 인프라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실물 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형 HALO 테마의 핵심 기업들을 선별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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