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PF 인사이드] 자이에스앤디, 검암역세권 1240억 유동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시공하는 인천 검암역세권 B-2BL 공동주택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1240억원이 공모 유동화사채로 조달됐다. 차주는 시행사 창해건설이다. 상환 재원은 분양수입금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사업금융보증이 대출원리금 상환을 보완한다.씨에이치디검암제일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는 이달 4일 제1회 선순위 무보증 유동화사채 1240억원을 발행했다. 만기는 2029년 6월 4일이다. 이자율은 연 4.349% 고정금리다. 이자는 매월 후급 방식으로 지급된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해당 유동화사채에 AAA(sf) 등급을 부여했다.유동화자산은 DB증권이 보유한 창해건설 PF 대출채권이다. 대출원금은 1240억원이다. 씨에이치디검암제일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는 DB증권으로부터 대출채권을 1240억원에 양수하고 사채 발행대금으로 매입대금을 지급한다. DB증권은 자산관리자와 인수기관을 맡았다.자이에스앤디는 시공사로 참여한다. 자이에스앤디가 유동화사채 원리금이나 PF 대출채권을 보증한 구조는 아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동산 PF 대출 보증 내역도 없다.HUG 보증은 창해건설이 약정상환기일에 대출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보증사고로 처리된다. 유동화전문 유한회사는 보증사고 발생일부터 5영업일 이내 HUG에 보증채무 이행을 청구한다. HUG는 청구서 접수일부터 15영업일 이내 보증채무를 이행한다. 대출원리금 지급일은 유동화사채 원리금 지급일보다 1개월 앞서 설정됐다. 창해건설은 유동화사채 3개월분 이자도 별도 예치한다.사업부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역세권 B-2BL이다. 창해건설은 2024년 7월 22일 인천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출은 잔금 납부를 통해 사업부지를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달 기준 토지매입률은 100%다. 사업 단계는 착공 예정과 분양 이전이다.검암역세권 B-2BL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서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5개동, 601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10만1174.48㎡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8년 12월이다.사업수지는 분양수입 3544억2600만원, 지출 3309억6400만원으로 제시됐다. 지출에는 공사비 1633억6000만원과 대지비 1173억700만원이 포함됐다. 수입에서 지출을 뺀 잉여금은 234억6200만원이다. 자이에스앤디 수주계약상 검암역세권지구 B2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금액은 1574억6400만원이다.자이에스앤디의 1분기 연결 매출은 2702억5700만원이다. 주택사업부문 매출은 309억7700만원으로 전체의 11.5%를 차지했다. 검암역세권 B-2BL은 주택사업부문 매출 인식 대상이다. 다만 사업장이 분양 전 단계에 있는 만큼 PF 대출 상환 재원은 분양성과 공정 진행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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