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LG그룹 11개 상장사, 사외이사 의장...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LG]LG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의 전환을 마쳤다.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박 의장은 2022년 국내 최대 조세 전문 학회인 한국세무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세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박 의장은 2023년 LG 사외이사로 합류해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이로써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LG CNS, HS애드 등 11개 상장사가 모두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전환을 완료했다.이 중 여성 이사회의장은 3명(LG전자, LG이노텍, LG화학)으로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였다.한편, 이날 LG 주주총회에서는 제64기 재무제표 승인,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등 정관 변경 승인, 신규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의안이 상정됐다.6건의 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LG는 이날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LG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주당 1000원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간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와 같은 금액(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을 유지하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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