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 대표, 21억 주식담보대출 받아
김영진 한독 대표이사(회장)가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21억원을 조달했다. 김 대표의 신규 계약이 반영되면서 최대주주 측의 담보 설정 주식 비중은 13.36%로 확대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IBK기업은행과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본인 소유의 한독 보통주 105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대출 규모는 21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적용 금리는 연 4.518%다. 이번 대출의 구체적인 자금 사용 목적은 공시하지 않았다.앞서 지난 12일 한독의 최대주주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도 대신증권에 제공한 담보 주식 수를 기존 52만4935주에서 78만9474주로 늘렸다. 김 대표의 신규 계약이 반영되면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수는 기존 78만9474주(5.74%)에서 183만9474주(13.36%)로 증가했다.한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4억원, 영업이익 7억5323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6억5317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86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주요 품목 가운데서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군'이 1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군'과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군'이 각각 96억원,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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