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실, 성수서 첫 브랜드 '사핀' 팝업…김진숙 대표 “고기능 뷰티...
김진숙 실 대표태광그룹 신규 화장품 계열사 '실'이 선보이는 브랜드 '사핀'이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과 처음 만난다. 사핀은 바다에서 찾은 고유 성분을 앞세워 고기능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팝업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며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진출까지 꾀한다는 포부다.11일 '사핀'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파란 배경과 일렁이는 바닥 조명, 물소리가 번지는 공간은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한국 바다에서 얻은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재생과 회복에 중점을 둔 사핀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선택한 장치다.김진숙 실 대표는 “K-뷰티는 쌀, 어성초 등 각종 성분을 기반 경쟁력이 강한데 바다 성분을 활용한 사례는 잘 없었다”면서 “사핀은 우리나라 해양 심층수, 진흙, 해조류 등 바다 3면에서 찾은 원료를 조합해 독자적인 '리버스마린' 성분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사핀 팝업스토어 입구(왼쪽)과 브랜드 철학 소개 공간팝업 공간은 사핀의 브랜드 철학 소개, 원료 및 제품 체험, 이벤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서 △스킨 리버스 시그니처 3종 △스킨 리버스 앰플 3종 △스킨 리버스 에이징존 케어 패치 3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캔들 만들기' 이벤트에서는 직접 초를 만들며 제품 패키징에 사용된 사핀 브랜드 분위기와 색을 접할 수 있다.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사핀 팝업스토어 제품 체험 공간.사핀은 올해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데 힘쓴다. 주력 시장은 3040여성이 주요 고객인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이다.김 대표는 “팝업과 자사몰을 중심으로 소비자직접판매(D2C) 전략에 집중하려고 한 뒤 오프라인 진출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사핀 팝업스토어 캔들 만들기 체험 공간.카테고리 확대와 해외 진출 계획도 밝혔다. 브랜드 방향성인 고기능·고감도 웰니스와 부합한다면 색조와 헤어 등 제품군도 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진출도 고려 중이다.김 대표는 “국내 주문자개발생산(ODM) 인프라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면서 K뷰티 강점인 민첩성과 기민성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실과 애경산업, 동성제약 등 그룹 뷰티 삼각편대가 시내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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