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AI 고용 이견 못 좁혀…현대차 노조 2년 연속 파업 기로

■AI 프리즘 [직장인 뉴스]현대차 중노위, 이날 조정 중지…파업권 획득SK하이닉스 신입 월 450만·채용 폭증크래프톤·삼성·SK, AI·M&A 조직 대재편▲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현대차(005380) 2년 연속 파업 기로: 중노위가 현대차 노동쟁의 조정 중지를 결정하며 노조가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87%가 파업에 찬성한 가운데 노조가 파업 일정을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기며 교섭 주도권 선점 전략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SK하이닉스(000660), 청년 고용 폭발적 확대: 지난해 신규 채용 3201명 가운데 20대가 2560명으로 80%를 차지하며 3년 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입 초임 월 450만 원과 연간 성과급 6억~7억 원 전망이 맞물리며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신의 직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기업 AI·M&A 투자 전면 가속: 크래프톤이 AI 사업화 전담 본부를 출범시킨 데 이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도 M&A 조직을 전면 재편하며 기술 내재화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양사의 2026~2028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2320조 원으로, 대형 빅딜 실행을 뒷받침하는 실탄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1. 성과급·AI 쟁점에 교섭 결렬…현대차 노조 쟁의권 확보- 핵심 요약: 중노위가 현대차 노동쟁의 조정 중지를 결정하며 노조가 합법적 파업권을 손에 쥐었다.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약 87%가 파업에 찬성했으며 노조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출범해 투쟁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올해 핵심 요구안은 기본급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AI·로봇 도입 관련 노동조건 보장, 정년연장, 완전 월급제 도입 등이다.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투입 시 기존 인력의 고용 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AI 노동조건 협상을 핵심 쟁점으로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나온다.2. ‘신의 직장’ SK하이닉스, 20대 2500명 몰렸다...신입 월 450만에 채용 폭주-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신규 채용 3201명 가운데 30세 미만을 2560명 채용하며 3년 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입 초임은 월 450만 50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215% 수준이며, 노사 합의로 도입된 ‘영업이익 10% 연동 성과급 재원’에 따라 직원 1인당 연간 성과급 6억~7억 원이 예상된다. 이천사업장 노조 가입률은 99.4%로 3년 전 대비 4%포인트 높아지는 등 2030 신입사원들이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최대 성과급과 높은 초임이 맞물려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SK하이닉스가 단연 선호 직장으로 급부상했다는 설명이 나온다.3. 8년새 4번 뒤집힌 등록임대제도…대폭 늘린다던 공공분양 절반만 공급- 핵심 요약: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는 문재인 정부 이후 8년간 네 차례 변화를 겪으며 사업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혼란 비용을 전가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임광현 국세청장이 잇달아 세제 특례 축소 필요성을 공개 제기하면서 등록임대 세제 혜택 감소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서울 등록임대주택의 의무임대기간 종료 예정 물량은 3년 내 16만 3371가구로, 세제 특례가 축소될 경우 매물이 매매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월세 물량이 줄고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건국대 최황수 교수는 정책 수명이 한 정권을 넘기지 못하는 구조에서는 임대사업자와 세입자 모두 예측 가능한 주거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4. 크래프톤, AI 사업화 전담조직 신설…수익·효율 다 잡는다- 핵심 요약: 크래프톤은 지난 4월 ‘AI 프론티어 본부’를 발족하고 AI 기술을 실제 수익과 연결하는 사업화 전담 조직을 가동했다. 본부는 PO와 AI 네이티브 엔지니어로 구성된 스쿼드 단위로 운영되며, 게임 제작 프로세스 생산성 극대화와 유저 제작 콘텐츠(UGC) 생태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크래프톤은 ‘AI 퍼스트’ 전환 선언 이후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엔비디아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 인력을 80명에서 160명으로 증원했다. 연구 중심 조직과 별개로 수익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은 축적된 AI 역량을 시장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5. 삼성·SK, M&A 조직 강화…‘MBB’부터 해외 변호사까지 전방위 채용-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호황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앞세워 M&A 전담 조직을 전면 재편하고 있다. 삼성전자 DX 부문은 맥킨지·BCG·베인앤드컴퍼니 등 ‘MBB’ 출신 전문가를 영입해 딜 소싱부터 PMI까지 총괄하는 코퍼릿 디벨롭먼트 그룹을 강화했다. SK하이닉스는 CEO 직속 성장전략부문을 10여 명에서 60여 명으로 확대하고 크로스보더 M&A 전담 해외 변호사 채용에 돌입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양사의 2026~2028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를 2320조 원으로 추산해 대형 빅딜 추진의 실탄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6. 울먹인 勞에 위로 건넨 使…공방 잠시 멈춘 ‘최저임금 심의’- 핵심 요약: 내년도 최저임금 9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이 최저임금 문제를 자영업자와 저임금 노동자의 갈등 구도로 만들어선 안 된다고 호소하며 울먹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경영계 간사인 류기정 경총 전무는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이례적으로 위로를 건넸고, 매년 반복되던 공방 대신 교감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동계는 16.3% 인상, 경영계는 동결을 최초요구안으로 제시해 격차는 1680원에 달한다.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노사 합의로 결정된 사례는 8차례에 그칠 정도로 합의 도출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 마이크론 ‘공급 우위’ SCA로 고정 매출 확보…4분기 실적 또 신기록 쓴다▶ 기사 바로가기: 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2년 연속 파업’ 초읽기▶ 기사 바로가기: 마이크론 훈풍 타고 반도체 다시 질주…JP모건 “1만 2500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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