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훈풍에도 삼성·하이닉스 약세…장비주로 매기 이동 [칩칩폭...

◆…AI 생성 이미지■ 세 줄 요약 • 마이크론이 호실적과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을 제시하며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기대를 키웠다. 국내 시장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였다. • D램 현물시장에서는 DDR4·DDR5 주력 제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메모리 업황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eTT 제품은 약세를 보이며 제품별 차별화가 지속됐다. •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60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 장비주는 테스, 피에스케이, 원익IPS, 유진테크 등이 강세를 보였고, HBM 관련주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 글로벌 지수 SOX: 13,940.87 (+3.59%) 엔비디아: 195.74달러 (-1.68%) AMD: 532.57달러 (+2.47%) 마이크론: 1,213.56달러 (+15.57%) 브로드컴: 378.91달러 (-0.91%) TSMC ADR: 434.99달러 (-1.31%) ASML: 1,841.18달러 (+4.51%) Arm: 347.71달러 (-3.26%) 퀄컴: 204.90달러 (+3.75%) *SOX(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된 대표 반도체 업종 지수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발 훈풍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이 전날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전망을 내놓고 220억달러 규모의 고객 공급 약정을 제시하면서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부족 전망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나스닥은 빅테크 약세와 초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AI 투자 부담 우려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 메모리 가격 ◆…현물가는 일별, 계약가는 주·월 단위로 집계되는 만큼 단기 수급 변화와 중장기 가격 흐름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위와 각 가격의 기준일은 표에 별도 표기했다. 자료=트랜드포스 제공- D램 현물가격은 레거시 제품과 eTT 제품을 중심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DDR3 4Gb 512Mx8 1600/1866은 1.00% 상승했지만, DDR4 8Gb(1Gx8) eTT는 0.99% 하락했다. - 주력 제품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에 사용되는 DDR5 16Gb(2Gx8) 4800/5600은 0.14% 올랐다. DDR4 16Gb(2Gx8) 3200과 DDR4 8Gb(1Gx8) 3200도 각각 0.39%, 0.28% 상승했다. - 핵심 DDR4·DDR5 제품이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메모리 가격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eTT 제품은 약세를 나타내며 제품군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 해외 반도체 핵심 뉴스 - 퀄컴이 2029회계연도 비핸드셋 사업 매출 목표를 400억달러(약 62조원)로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매출을 15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체 모듈러(Modular) 인수도 발표하며 엣지·데이터센터 AI 사업 강화에 나섰다. - 온세미가 시냅틱스를 약 70억달러(약 11조원)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산업용 로봇 등 물리 AI 시장 공략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으로 풀이된다. ■ 중국 반도체 핵심 뉴스 -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램 공급 확대가 향후 2년간 시장을 크게 교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CXMT의 D램 시장 점유율은 2025년 11%에서 2028년 말 1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월 생산능력은 2027년 5만5000장, 2028년 10만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퀄컴이 미국 수출 규제를 준수하는 중국 맞춤형 AI 데이터센터 칩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은 퀄컴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회사는 현지 AI 수요를 겨냥해 맞춤형 AI 가속기와 커스텀 칩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마이크론은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력이 향상되고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 메모리 생산량 대부분은 여전히 내수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 범용 D램·낸드 기술 격차는 2~3년, HBM 격차는 5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국내 반도체 핵심 뉴스 - 전날 마이크론 호실적에 급등했던 반도체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오전 10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3.63%, SK하이닉스는 -4.18%를 기록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75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HBM 중심 제품 믹스 개선, ADR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반영했다. - 장비주는 종목별 강세가 이어졌다. 테스(+10.11%), 피에스케이(+7.74%), 브이엠(+6.20%), 원익IPS(+5.82%), 피에스케이홀딩스(+4.40%), 유진테크(+3.81%), 주성엔지니어링(+3.12%) 등이 상승했다. - HBM 관련주는 혼조세를 이오테크닉스(+2.20%)는 상승한 반면 한미반도체(-3.85%), ISC(-3.77%) 등은 차익실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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