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때 8,500선까지 밀려…차익실현 압력

[앵커]오늘 코스피가 8,800선에서 하락 출발했습니다.장 초반 한때 8,500선까지 빠지기도 했는데요.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최근 급반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까지 쏟아진 영향입니다.코스닥도 86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주영 기자.[기자]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오늘 코스피는 1%대 약세를 보이며 8,800선에서 출발했는데요.장 초반에는 낙폭을 더 키우면서 8,500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5천억 원가량 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이로써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5천억, 20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약세입니다.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나란히 4%가량 빠진 뒤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현재 삼성전자는 34만 원대, SK하이닉스는 279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점도 우리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약 16% 급등했습니다.반면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인상 여파에 애플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애플은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을 발표하며 6%대 하락 마감했습니다.오늘 코스닥 지수는 880선에서 하락 출발한 뒤 현재 860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6원 오른 1,547.3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현장연결 이승욱]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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