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통합 ESG 공시 체계 첫 적용

이중 중요성 평가 도입해 핵심 이슈 선정ESG 앰배서더 제도로 공시 신뢰성 강화2025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보고서 표지./포스코홀딩스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그룹 차원의 통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적용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퓨처엠(003670) 등 7개 연결사의 공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나온 각 사의 핵심 ESG 이슈를 그룹 관점에서 통합 선정해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지속가능성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주는 파급효과를 동시에 고려해 중요 주제를 도출하는 평가 방법론을 말한다.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 기관의 요구 사항에 맞춰 그룹 내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표준화했다. 그룹 ESG 정보의 일관성과 정합성을 높이고 사업회사 간 데이터 비교 분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보고서는 중요도에 따라 핵심 이슈와 일반 이슈로 나뉘어 구성됐다. 핵심 이슈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및 7개 연결사가 공통적으로 이슈별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를 소개했다.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탄소중립, 안전, 재무 등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를 신설했다. 앰배서더는 보고서 기획부터 데이터 산출 및 검증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공시 정보와 실제 담당 업무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 A 등급, ISS ESG 퀄리티 스코어 사회·지배구조 1등급, 한국ESG기준원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세계벤치마킹연합(WBA)에서는 ‘정의로운 전환’ 부문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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