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우리금융 합류 후 1년만

우리금융 ESG 전략과의 연계성 강화금융소비자보호·정보보안·기후변화 대응동양생명은 25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처음이다.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1년 만에 발간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만큼 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활동을 특별 섹션으로 소개했다.지난해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중대 이슈로 선정하고, 주제별 전략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서에 담았다.환경(E) 부문에선 환경경영 활동과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이번 보고서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인 TCFD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인 TNFD 기반 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반영했다.TCFD와 TNFD는 전세계 기업의 기후 및 자연자본 관련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고 공시하는 글로벌 프레임워크다.사회(S) 부문에선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 성과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신규 획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SG 정책집도 새로 발간하며 ESG 경영 체계 정립과 내재화에도 힘쓰고 있다.지배구조(G) 부문에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경영 의사결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내용을 담았다. 우리금융그룹 윤리강령을 준용해 준법·윤리 기준을 조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엔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해 주요 리스크에 대한 관리 및 심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더 넓은 금융 생태계 안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고서는 동양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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