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0대 CEO]현신균 LG CNS 사장, AX·RX 양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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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사장이 AX(AI 전환)와 RX(로봇 전환)를 양 날개로 삼아 사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혁신 노하우를 제조·물류 현장 지능화로 확장하며 ‘투트랙’ 성장 엔진을 완성했다. 현 사장은 컨설팅, 제조, IT서비스, 디지털전환을 두루 경험한 ‘전략가’로 꼽힌다. 액센츄어, AT커니 부사장 등을 거쳐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을 역임했다. LG CNS에서는 최고기술책임자(CTO)와 D&A(Data Analytics & AI)사업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글로벌 컨설팅 경험과 산업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현재 LG CNS의 AX·RX 전략을 이끄는 기반이 되고 있다.현 사장의 전략형 리더십은 숫자로 증명됐다. LG CNS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조1295억원, 영업이익 551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현 사장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온 AI·클라우드 사업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현 사장은 LG CNS의 강점인 시스템 통합(SI) 역량과 산업 도메인 전문성에 AI·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AX 리더십을 강조하며 기업의 전사적 AI 도입을 주도했다. LG CNS는 금융, 제조, 공공 등 전 산업 영역에서 주요 고객의 굵직한 AX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특히 AI 인프라 핵심인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삼송 데이터센터 사업 1조원 수주, 국내 기업 최초 해외(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등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AX 시장을 선점한 현 사장이 또 다른 축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분야는 RX다. 그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이 로봇의 단순 도입이 아니라 현장 업무에 맞는 학습·검증·통합 운영 체계에 있다고 보고 AX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RX로 확장하고 있다. LG CNS는 이러한 로봇 전환 전략의 해답으로 RX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 Works)’를 제시했다. 로봇 학습을 위한 데이터 준비부터 학습, 검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에이전틱 AI로 이기종 로봇의 운영을 최적화하는 ‘피지컬웍스 바통’을 선보였다. LG CNS는 유수의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투자를 확대하며 풀스택 RX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피지컬웍스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물류와 제조 현장의 RX 확산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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