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주담대 막았다…집단대출도 중단 예정

[앵커]국내 대형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기업은행도 합류했습니다.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이미 중단했거나 중단을 예고하고 나선 건데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정보윤 기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기자]IBK기업은행은 어제(25일)부터 대출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등 개별 대출을 막았습니다.오는 30일부터 기업은행의 대면 주담대 우대금리가 0.5%p 줄어드는 가운데 최종금리가 오르는 다음 달에도 상담사를 통한 대출 접수를 받지 않겠다는 겁니다.접수 재개 일정은 8월 초 통보할 예정이라 최소 한 달 이상은 주담대 접수가 불가능합니다.또, 오는 8월부터는 대출상담사를 통해 신규 입주 사업장에 내주던 집단대출도 중단할 예정인데요.기업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관리 차원에서 상담법인에 공지했다"며 "영업점 방문 시 대출 상담과 접수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앵커]여러 은행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네요?[기자]그렇습니다.KB국민은행은 오늘(26일)부터, 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모기지보험(MCI·MCG)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섰습니다.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서울 아파트의 경우 한도가 5500만 원가량 축소될 수 있습니다.이밖에 국민은행은 오늘부터 타행 상환조건부 대출을 제한하고 갈아타기 접수도 중단합니다.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5년 고정형 주담대에 적용되던 우대금리가 종료돼 금리 하단이 1.1%p 상승할 예정입니다.SBS Biz 정보윤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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