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네 번째 ESG 보고서 발간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네 번째 ESG 보고서 '지속가능성을 향한 플레이'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2022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가이드라인과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에 따른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2025년 3대 지속가능성 중요 토픽으로 이용자 권익 및 서비스 품질,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선정하고 관련 대응 활동과 성과를 정리했다.특히 주요 ESG 토픽별로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각 토픽이 기업 밸류체인 전반과 재무에 미치는 영향, 리스크 발생 가능성,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여 보고서를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반영했으며, 기업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에 대한 의존성을 검토하는 등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품질을 높였다.보고서 서두의 특별 페이지를 통해서는 포용적 게임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조명했다.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사회 부문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ISO 27001, ISO 27701)을 취득·유지하며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술윤리위원회를 기반으로 AI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해 책임 있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를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과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 및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윤리 제보 채널을 새롭게 구축해 익명성과 제보자 보호를 강화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율 40%에 달한다.환경 부문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한 게임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약 11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해당 기부금은 저어새 서식지 개선 활동에 활용됐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환경경영 기반을 강화했다.이러한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11월 한국ESG기준원 주관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2026년 3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조정연 실장은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서 게임을 매개로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ESG 경영 활동 중심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ESG 이슈가 사업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포모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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