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대 급락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잇단 발동

코스피가 장 중 8% 넘게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6일) 낮 12시 10분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 거래일보다 731.97포인트(8.19%) 급락한 8,198.33을 나타냈습니다. 1시간 전쯤인 오전 11시 12분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9% 이상 급락 중입니다.[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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