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미래가치 모두 갖춘 단지 관심… 분양시장 선택 기준 변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거주 여건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이른바 ‘완성형 입지’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 관망세가 길어질수록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40~45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시장에서는 단일한 장점보다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단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청약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공급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AA36)’은 일반공급 204가구 모집에 6,377명이 청약해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공급된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도 1순위 평균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부동산 전문가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단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며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한 단지를 찾으려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05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상승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약 19.3% 오르며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신영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122㎡, 총 1,5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수도권 1호선 덕계역(급행 정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C 노선(2028년 개통 목표)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올해 말 개통 목표) 등 교통 개선도 예정돼 있다. 올 9월 개교 예정인 회천새봄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이마트와 LF스퀘어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단지 앞에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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