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주춤한데…피에스케이·테스 9%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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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관련주 상승코스닥 5% 하락에도“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 과도”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사업장 반도체 15라인의 내부 전경. 삼성전자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로 접어들었지만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들에는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코스닥 대형주들이 약세를 띈 반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제조 업체 피에스케이(319660)와 테스(095610)는 이날 9% 넘게 급등했다. 원익IPS(240810)와 HPSP(403870) 등 반도체 종목들도 상승세로 힘을 보탰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피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6400원(9.61%) 상승한 18만 7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 5000원까지 뛰어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또 다른 반도체 장비주인 테스도 전장 대비 1만 5900원(9.57%) 상승한 18만 2000원에서 손바뀜되고 있다. 원익IPS(4.72%), HPSP(3.14%), 브이엠(089970)(5.80%) 등도 강세를 띄었다.대장주들의 부진으로 코스닥 지수도 5%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지만 반도체 장비 관련 종목들이 하방을 지탱하고 있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7.20%)을 비롯해 코오롱티슈진(-5.08%), 리가켐바이오(-6.55%), 에이비엘바이오(-5.37%) 등 바이오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 시총 톱5에 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6% 넘게 하락 중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사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은 여전히 감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8100선까지 밀렸지만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수요 둔화가 현실화됐다고 결론 짓는 것은 이르다는 분석을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쏠림 현상과 그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코스피 급락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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