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북한과 대화할 의사 있다” 입장에… 남북경협주 강세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어떠한 전제 조건 없이 대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27일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4.03%)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북경협주로 묶이는 좋은사람들(8.96%), 아난티(5.73%), 일신석재(3.32%), 제이에스티나(2.65%) 등도 상승세다.백악관 당국자는 전날 김정은 위원장의 ‘조건부 북미 관계 개선 의향’ 발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김정은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며 “대통령은 여전히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노동장 9차 대화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국가의 현 지위(핵보유국)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오는 3~4월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미 정상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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