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본청약 임박
최장 30년·연 1.3% 초저금리 부각역곡지구 하우스토리분양가 상승과 대출 부담이 이어지면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분양가와 금융 조건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정책 금융 혜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신혼희망타운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신혼희망타운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되며 육아 및 교육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건설된다.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출 수 있다.금융 혜택도 신혼희망타운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주택도시기금의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4억원, 주택가액의 최대 70% 이내에서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30년 장기 구조로 설계돼 초기 자금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2023년 8월 30일 이전에 사전청약 또는 본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실시된 사업장은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경기주거복지포털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 금리는 기본적으로 연 1.6% 고정금리지만, 2023년 8월 30일 이전 사전청약 또는 본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있었던 사업장의 경우 연 1.3%가 적용된다.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는 가운데, 부천에서는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6월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목된다.남광토건이 시공을 맡은 역곡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 단지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BL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 데크 3개층~지상 25층, 총 1,464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이 중 공공분양 물량은 976세대며, 전용면적은 55㎡ 단일 평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단지는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까치울역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자리하며,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갖췄다. 여기에 원미산,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 등 녹지·휴식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역곡초·중·고교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도 인접해 있다.신혼희망타운이라는 공공주택의 안정성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상품성을 더한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어린이집과 미세먼지 영향을 최소화한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방, 키즈스테이션 등 육아 특화시설을 갖췄고,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시설이 계획돼 있다.역곡지구 하우스토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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