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엔블로’ 중동 8개국 수출…10년 926억 규모

스위스 제약사와 10년 장기 공급계약계약 규모, 지난해 연결 매출의 5.89%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사진 제공=대웅제약대웅제약(069620)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중동 국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을 포함한 8개국에 진출해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대웅제약이 스위스 제약사 아시노(Acino Pharma AG)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을 중동 8개국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마일스톤(단계별 사용료)을 제외한 확정 계약 금액은 926억 원(5992만 달러)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89%에 해당한다.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총 계약 규모는 9398만 달러로 확대된다.수출 대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오만·카타르·바레인·이집트·이라크 등 8개국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6년 6월 25일까지 총 10년이다. 다만 계약 종료 시점은 제품의 상업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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