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항생제 제품군 확대…피페라탐주4.5g 출시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복합제… 내성균 대응 치료 옵션 확대피페라탐주4.5g 제품 모습. 사진=국제약품국제약품이 항생제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국제약품은 피페라실린나트륨·타조박탐나트륨 복합 항생제 '피페라탐주4.5g'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피페라탐주4.5g은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피페라실린나트륨 4g과 β-락타마제 억제제 타조박탐나트륨 0.5g을 복합해 만든 주사제다.세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단한 세포벽이 필요한데, 피페라실린나트륨은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막아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또 세균 중 일부는 β-락타마제라는 효소를 만들어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분해하는데, 타조박탐나트륨은 세균이 만들어낸 β-락타마제가 항생제를 분해하지 못하도록 돕는다.피페라탐주4.5g은 병원 내 폐렴(입원 후 48시간 이상 지난 뒤 발생한 폐렴)과 복잡성 복강 내 감염(감염 범위가 넓거나 치료가 어려운 배 속 감염증), 복잡성 요로감염, 피부·연조직 감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경험적 치료에 사용된다. 경험적 치료는 원인균이 정확히 확인되기 전에 광범위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는 치료를 말한다.이외에 녹농균을 포함한 중증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피페라탐주4.5g 출시를 통해 기존 세파계 항생제 중심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증 감염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