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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DL이앤씨 '사우디발 8천533억원 과세통보'에 급...

삼성전기SBS Biz2026.06.24 00:00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어제(23일) 검은 화요일에 울고 웃었던 특징주 먼저 살펴보시죠.먼저 하락 특징주, DL이앤씨입니다.어제 개별 악재까지 겹치며 저녁에도 19%대 급락세 이어갔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으로부터 8천533억 원 규모의 법인세 추징을 통보받았습니다.2006년부터 2019년까지 사우디에서 수행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추징인데요.회사 측은 부당 과세라며 적극 불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급락장에 개별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충격이 배가 됐습니다.반면 오른 종목이 거의 없는 와중에 강하게 상승한 특징주도 살펴볼 텐데, 두 번째 특징주, 엑스게이트입니다.자사 홈페이지의 통신 구간을 양자내성암호, PQC 체계로 전환했다고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양자내성암호는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에도 뚫리지 않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데요.이론이 아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자체 기술만으로 구현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정부, 공공기관, 국방, 금융 등 외부 서비스 의존이 어려운 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았는데, 해당 소식에 급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18%대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무너지면서 '검은 화요일'을 맞았습니다.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어제저녁 애프터마켓도 기준가 대비 10.15%,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도 0.19% 하락하면서 낙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었습니다.전 거래일에 보통주 기준 시총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 12%, 삼성전자도 12%대 급락하면서 두 기업 시가총액 모두 2000조 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SK스퀘어도 7%대, 뒤이어 삼성전기와 현대차도 각각 12%, 13%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시장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종에 집중된 극단적인 쏠림이 이번 조정의 배경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특히 이 시가총액 상위 4개 종목이 어제 기준, 코스피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7%를 기록했는데요.이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지수 전체 낙폭도 커졌다는 분석입니다.코스닥도 보시죠.코스닥은 900선이 무너졌습니다.코스닥이 800선으로 내려온 건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인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꼴입니다.알테오젠 6%대, 에코프로 형제들도 각각 12%, 11%대 급락했고 원익IPS까지 13%대 하락하는 등 빨간불을 찾아보기 어려운 하루였습니다.극심한 변동성에, 어제는 말 그대로 곡소리가 나는 하루였습니다.과연 오늘(24일)장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알아보시죠.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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