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신세계, 백화점 명품 비중 확대와 방한 외국인 증가… 목.....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 선보인 어린이들이 그려낸 푸빌라 영상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메리츠증권이 24일 신세계에 대해 방한 외국인 증가로 인한 매출 비중 확대가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77만원에서 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신세계의 올해 1분기 총매출은 3조2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49.5% 늘어난 1978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완료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뉴얼 효과와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백화점 부문은 올해 4월 총매출이 전월 대비 14% 늘었고, 5월에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는 본점, 강남점 등 대형점 리뉴얼 완료로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를 가장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구조라고 짚었다. 특히 올해 3분기부터 감가상각비 증가 폭이 완화되면서 레버리지가 극대화되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면세 부문은 올해 4월 말 DF2(인천공항) 영업 종료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반영된 위약금 등 비용과 고정비 부담 경감으로 올해 5월부터 DF4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고정비 축소와 브랜드 효율화가 지속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명품 비중 확대와 방한 외국인·환율 효과로 견조한 매출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간 감가상각비는 전년 대비 약 350억~400억원 증가했지만, 상반기에 집중돼 있어 하반기에 들어서는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면세는 명품 중심 공항과 FIT 중심 시내·온라인 전략으로 수익 구조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면세(디에프)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며 손익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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