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신차급 변화 눈길
전장 늘리고 17인치 디스플레이…플레오스 커넥트 적용현대자동차가 4월28일 '더 뉴 그랜저' 디자인을 공개했다.[사진=현대자동차][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급으로 거듭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 디자인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내외장 전반에 변화를 주면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8일 ‘더 뉴 그랜저’ 디자인을 선보이며 7세대 모델 출시 3년5개월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전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함께 샤크 노즈 형상과 메쉬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했다. 얇고 길어진 베젤리스 타입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프론트 팬더에는 사이드 리피터를 새롭게 적용했다.전장은 5050㎜로 기존보다 15㎜ 늘어났다. 후면부는 얇아진 리어 콤비 램프와 상단 가니쉬에 숨겨진 히든 턴시그널 램프를 통해 하이테크 정체성을 강화했다. 범퍼 하단 윙 타입 가니쉬와 차체 하부에는 블랙 영역을 확장했다. 신규 외장 색상으로는 전통 옻칠에서 영감을 얻은 아티스널 버건디를 추가했다.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신차에는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에 적용된다.또 전동식 에어벤트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는 풍량과 풍향 등 공조 기능을 디스플레이로 통합 제어하게 하며 공기 토출구를 감춰 공간감을 살렸다. 도어 트림은 소파를 연상시키는 카우치 패턴을 적용하고 간접 조명을 더했다. 투과율 조절 필름을 적용한 스마트 비전 루프는 영역 분할이 가능하다.내장 색상은 아티장 버건디를 신규 추가하고 누빔 패턴과 매듭 파이핑·내추럴 우드 질감 가니쉬·메탈 패턴 가니쉬 등 전통 모티브를 활용했다.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는 상품 전반에 걸쳐 신사양을 대폭 적용하고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었다”며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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