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 수혜"
국내 27개 제약사에 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 공급정부의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 논의로 탈모 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27개 제약사에 탈모 치료에 활용되는 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을 수탁 공급하는 유유제약의 수혜가 기대된다.유유제약은 현재 국내 27개 제약사에 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을 수탁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0억 규모였던 유유제약 두타스테리드 수탁 매출은 2025년 120억으로 성장했으며, 이 기간 두타스테리드 전체 시장에서 유유제약이 수탁생산한 제품 점유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국민 의견 수렴과 토론 절차를 거쳐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급여 적용이 현실화되면 수혜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두타스테리드 및 피나스테리드 계열 경구제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자료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및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 치료제 처방 환자는 2021년 80만 7018명에서 2025년 131만 7150명으로 늘어 5년 새 60% 이상 증가했다.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은 호르몬 제제로 매우 엄격한 생산공정을 구축해야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후발주자의 진입이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생산 역량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유유제약은 보다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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