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순환체계 강화
깨끗한나라는 '종이의 날'을 맞아 종이자원의 산업적 가치와 자원순환 기반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업계에서는 종이자원이 단순한 재활용 자원을 넘어 공급망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회수·재활용 체계를 기반으로 반복 활용이 가능해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깨끗한나라는 이에 대응해 자원순환 기반 원료 확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물류기업과 협력해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종이자원의 회수·재활용 체계를 확대했다. 원료 선순환 구조인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구축을 추진 중이다.현재 깨끗한나라는 백판지 제품 원재료의 98.5% 이상을 국내에서 회수한 재활용 종이자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연간 30만톤 이상의 종이자원을 순환 활용하고 있다.또한 친환경 제지 브랜드 '엔투엔(N2N)'과 프리미엄 패키징 브랜드 '블랑크(Blanq)'를 앞세워 친환경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중시하는 국내외 패키징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해외 시장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백판지 수출 물량은 2021년 대비 2025년 약 21% 증가했다. 태국 시장에서는 2026년 월평균 매출 기준 전년 대비 1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동열 깨끗한나라 대표는 “종이자원은 공급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 자산으로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종이자원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패키징 시장 확대와 국내외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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