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글로벌, 주식병합 보유주 절반 감소...최대주주 지분율 유지
SG글로벌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 수가 2020년 5월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지만 지분율 58.53%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SG글로벌은 1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보통주가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2020년 5월 18일 2631만9733주에서 이날 기준 1315만9866주로 1315만9867주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유주 감소는 지분 매각이 아닌 주식병합에 따른 것으로 전체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SG글로벌 최대주주인 SG고려는 13일 주식병합으로 보유 주식 수가 1557만5434주에서 778만7717주로 줄었다. 계열사인 SG세계물산도 같은 날 650만9920주에서 325만4960주로, KM&I는 423만4379주에서 211만7189주로 각각 주식병합으로 감소했다.SG글로벌은 3월 10일 공시를 통해 1주당 가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주당 액면가를 변경하더라도 회사의 총 자본금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이에 따라 보통주는 기존 4496만4143주에서 2248만2071주로 감소했고 종류주는 110주에서 55주로 감소했다. SG글로벌은 이번 주식병합에 대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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