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전량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씨아이테크(대표이사 김대영)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한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했다. 회사는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익소각할 계획이다.씨아이테크는 지난 6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공시한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유통주식 수 감소를 통해 기존 주주들의 주당 가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이익소각 방식은 법정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회사의 재무 구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된다.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 완료에 이어 소각을 예고한 것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경영진의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재원을 활용해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기업가치 정상화를 위한 신뢰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씨아이테크는 올해 초 발표한 '2026 뉴 비전'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AI 기술력은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씨아이테크는 최근 글로벌 AI 경진대회에서 '소음 환경 음성인식 AI 기술'로 수상했으며 '주요 만성질환 동시 예측 AI 모델' 관련 특허도 출원하며 독자적인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회사는 이러한 AI 알고리즘 역량을 기반으로 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 병상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고부가가치 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다는 전략이다.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향 및 방송 시스템 전문기업 케빅(KEVIC)과의 흡수합병 이후 원가 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공공조달(B2G) 시장 내 경쟁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HiFi ROSE)는 미주와 유럽 등 전 세계 40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제품군 확대와 해외 판로 다변화를 진행하며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스마트 키오스크 등 기존 인프라 사업도 효율 중심의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남 신촌 지구 내 그룹 사옥 신축과 성남공장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김대영 씨아이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 완료와 소각 예고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책임 경영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케빅 합병 시너지 확대와 글로벌 기술 혁신, AI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씨아이테크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과 AI 헬스케어 플랫폼 중심의 신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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