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송병권 신임 대표 선임하고 ‘프리티’로 사명 변경… 경.....
인스코비 CI.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사명 변경을 단행한다. 대대적인 경영 쇄신을 통해 재도약을 하겠다는 계획이다.인스코비는 지난달 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병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은 전원 사임했다. 인스코비는 이번 경영진 교체가 시장과 주주들이 우려하던 과거 ‘경영 리스크’와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송병권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발표한 주주 서한에서 시장과 주주들이 우려하던 과거의 경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새 경영진 체제에서 국제적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를 피력했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을 위한 안건도 의결됐다. 인스코비는 사명을 자사의 핵심 브랜드인 ‘프리티(freeT)’로 바꿀 예정이다.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해 온 알뜰폰(MVNO) 1등 브랜드 ‘프리티’로 기업 정체성을 통일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과거 다각화라는 명목으로 분산됐던 역량을 본업에 전력 집중하여 조속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인스코비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예고했다. 수년째 성과가 없거나 시너지가 나지 않는 비핵심 자산 및 지분을 과감히 매각해 즉각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를 단기 채무 상환과 미래 신규 사업에 최우선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 등 재무적 불안 요인을 일정 부분 해소하기도 한 바 있다.그동안 인스코비의 재무 구조에 악영향을 미치던 미국 상장 투자 자산 문제도 해결의 물꼬를 텄다. 신임 경영진은 미국 아피메즈 법인(APUS) 투자사와의 협상을 주도하여 소송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거래 정상화를 이끌어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선정한 디지털 자산 검증 전문 회계법인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마쳤으며, 투자사 간 합의를 통해 지난달 6일부터 정상 주식 거래가 다시 시작됐다.장부상 대손 처리 등으로 손실 반영됐던 투자 자산이 향후 평가이익과 시세차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스코비의 재무 구조도 개선될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인스코비는 APUS가 마인드웨이브와 합병 후에도 적극 협력하여 미국 현지 법인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무적 유동성을 확보하고 국내 프리티 사업 인프라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송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과 경영권 교체는 기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꾸는 ‘제2의 창업’이자 진정한 혁신의 시작”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정상화라는 목표만을 바라보고 뼈를 깎는 쇄신을 통해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는 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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