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주사 공동개발 등 마케팅 협업으로 수익성 개선
■ 명문제약명문제약이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올해 이후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202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명문제약의 실적 반등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비용 구조 개선과 사업 효율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들의 실적 개선은 구조조정과 선택과 집중 전략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명문제약 역시 내실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면서 턴어라운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명문제약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유통 및 판매 구조 개선’ ‘수익성 낮은 사업 축소’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명문제약은 씨앤유캡슐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대형품목이 없었다. 하지만 2025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젯정이 씨앤유캡슐을 제치고 회사 1위 품목이 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보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외에 외부업체와 협업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초당약품과 바이겔크림의 공동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진행했고, 티디에스팜과 통증패치제 개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 또 아울바이오와는 월 1회 금연주사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계에서는 명문제약의 변화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명문제약의 전략이 지속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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