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건보 급여 확대 추진 소식에 탈모치료제株 상한가 행진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정부가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탈모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에서 탈모치료제 관련주가 상한가 행진 중이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TS트릴리온, JW신약, 현대약품은 삼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80원(22.22%)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바이오(22.18%), 신신제약(12.85%), 알리코제약(11.8%), 메타랩스(10.13%), 이노진(9.03%), 바이오니아(8.4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에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탈모치료 건강보험 급여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복지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두의 토론회' 제1회 주제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적용'으로 정하고 다음 달 4일 서울에서 현장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젊은이들이) 탈모를 생존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의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했다.현재 의학적으로 원형 탈모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연관성이 떨어져 건보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결정되더라도 실제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 현재 기업들이 개발 중인 탈모 치료제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로 성공 여부도 알 수 없다. 탈모치료제 관련주 대부분이 동전주로, 테마주 투자에 이용되거나 작전세력의 목표가 되기 쉬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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